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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113

(23. 7. 13.) 수다쟁이 첫째 아들~! 오늘은 사고난 모닝을 공업사에 입고시키고 받은 스파크차량으로 아들을 등원시켜줬다. 등원시켜주면서 왜 아빠 모닝이 아니고 스파크인지 차는 어떤지 등등 설명해주었다. 그리고 최근에 아이들 태우고 사고날 뻔한 적이 몇번 있었는데, 그때 와이프도 나도 어떻게해서 사고가 날뻔했다. 왜 저렇게 들어오는지, 위험했다. 저렇게 운전하면 안된다. 등등 얘기를 했었다. 그리고 오늘 저녁 집에서 아들이 도로모양 카페트 위에서 자동차들을 여러개 꺼내놓고 놀이를 하는데, 자동차들을 손에 쥐고 사고장면을 재현하면서 설명을 하는데 웃겨 죽을 뻔했다.ㅋㅋ "이 차가 뒤에서 와서 어떻게 부딪뻔 했고, 뒷범퍼를 갈았고, 공업사에 갔고 블라블라~~...." 막 자기 혼자 흥분해서 사고상황을 설명하고 차로도 시뮬레이션 하는 모습이 어찌나 .. 2023. 7. 14.
(23. 7. 12.) 아이들 장건강 회복? & 모닝 입고! 요즘 아이들이 먹기도 잘 먹고 잘 놀아서 배탈 난 게 다 나은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이들 대변 보는 것을 보니 다행이 배탈이 거의 다 나은 것 같았다. 그래도 당분간은 무더운 여름이고 하니 음식을 잘 가려 먹어야 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사고난 내 모닝을 공업사에 맡기기로 했다. 이 뒷범퍼 수리를 어떻게 할까 정말 고민이 많았다. 1. 수리하지 않고 미선수리금(36만원)을 받는다. 2. 미선수리금을 받고 공업사 말고 야매로 싸게 수리한다. 3. 보험사가 추천해주는 공업사에 입고한다. 4. 보험사가 추천해주는 공업사 말고 다른 공업사에 입고한다. 내가 선택한 선택지는 3번이었다. 이유는 3번 추천 공업사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차량대여 서비스가 있어서 차량 입고시 렌트차량을 이용하지 .. 2023. 7. 13.
(23. 7. 11.) 직장 동료의 첫 코로나 어제 직장 동료 중 1명이 처음으로 코로나에 걸렸다. 나도 한창 코로나 유행일 때 한번 걸리긴 했는데 고열이 나긴 했으나 몸살은 없어서 버틸만 했었다. 다만 목이 간질간질하고 마른 기침이 나오는 건 2주, 3주정도 길게 갔었다. 직장 동료는 그 기나긴 코로나 시국에 코로나를 다 피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기어코 걸린 것이다. 코로나가 많이 변이 되어서 감기수준으로 되었다고 하지만 첫 코로나는 무시하면 안되는 것 같다. 집에서 몸살과 고열로 골골대는 것 같아 어제 죽과 과일 그리고 감기에 좋은 과일음료수를 집 앞에 배달해 주었다. 자가격리가 의무가 아니긴 한데 많이 아픈 모양이다. 아픈 건 어쩔 수 없지만 덕분에? 내가 감당해야 할 일들이 좀 많아졌다. 하루 빨리 경제적 자유에 도달해서 온전히 나를 위해 시간.. 2023. 7. 12.
(23. 7. 10.) 두 아이 배탈... 3일째..ㅠㅠ & 한라수목원 야시장 두 아이 모두 뭘 잘못 먹었는지 배탈이 나서 설사를 하기 시작한 지 3일 정도 되는 것 같다. 첫째는 더 일찍 시작해서 한 4일째 되는 것 같은데, 오늘 어린이 집에서도 배가 자꾸 아프다고 해서 화장실도 자주 가고 낮잠도 자지 못했다고 한다.. 아침에는 씩씩하게 등원하는가 싶더니 또, 나랑 떨어지고 선생님한테 가면서 울면서 들어갔다. 몇 개월 전에 첫째가 배탈이 한번 났을 때에도 한 2주 정도 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도 그렇게 길게 가지 않았으면 하지만... 왠지 불길한 예감이,..ㄷㄷ;; 그래도 아이들이 오늘 저녁에 와이프가 만들어준 죽이랑 할아버지가 만들어준 짜장으로 짜장밥을 비볐는데 둘 다 너무 잘 먹었다. 너무 잘 먹다 못해 '장도 안 좋은데 너무 많이 먹는 거 아닌가...?, 그만 먹었으면..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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