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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113

(23. 7. 1.) 첫째아들의 연계학습('니모를 찾아서' + '아쿠아플라넷제주') 요즘 첫째아들이 어린이 애니메이션 영화를 자주 보게 되는거 같다...ㅎㅎ;; 어제는 첫째 아들이 집에서 '니모를 찾아서' 더빙판을 보았다. 그리고 니모를 보러 가자고 한다....ㅎㅎ;; 그래서 오늘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플라넷제주에 니모도 보고 도리도 보고, 가오리선생님도 보고 거북이도 보기 위해 가보기로 했다. 또 가기전에 외출 준비를 하면서 '니모를 찾아서'를 틀어줘서 그거를 또 다 보고 출발하게 되었다...ㅎㅎ;; 와이프 말로는 어제 '니모를 찾아서'가 끝난 다음에 바로 아쿠아플라넷 가자고 하는 걸 내일 아빠 오면 가자고 해서 말리고, 첫째가 하는 말이.. "그런데 니모는 왜 거기 갇혀있는거야?"라고 했단다...ㄷㄷㄷ;; 와이프가 임기응변으로 "응, 거기 엄마랑 아빠랑 다 같이 있어서 괜찮아...... 2023. 7. 2.
(23. 6. 30.) 첫째의 마지막 열? 오열? 오늘도 와이프는 열나서 어린이집 못가는 첫째와 둘째를 도맡아 육아를 하고, 나는 퇴근하자마자 집으로 갔다. 다들 오후 간식을 안먹어서 일찍 저녁을 먹고 다 차운 상태였다. 그래서 어영부영 아이들을 어떻게 재울까 하다가 아이들을 씻기고 나가서 차로 재워야 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아이들이 잠들면 치킨도 포장해와서 먹을 생각이었다....ㅎㅎ;; 그렇게 첫째와 둘째가 순순히 잘 따라 나와서 차에 잘 타는가 싶더니, 갑자기 첫째가 나가자마자 카시트다 불편하다부터 시작해서 둘째 카시트에 탄자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이어서 집에 가자고 가자고 난리를 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감정그릇이 동나기 시작했다... 계속 마음 속으로는 '아이땐 다 저런거다...', '나도 아이땐 저랬겠지...' , '정상적.. 2023. 7. 1.
(23. 6. 29.) 첫째 아들 고열 3일차... 첫째 아들이 열이 난지 3일차가 되었다. 열이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였다. 와이프가 밥도 잘 안먹어서 첫째가 좋아할만한 복숭아와, 요거트를 먹였더니 잘 먹었다고 한다. 조금 일찍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오늘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롯데마트에 가서 장난감을 하나씩 사와서 그거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 첫째 아이가 산 장난감은 영화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메켄! ㅎㅎ 아주 마음에 쏙 들었나보다. 장난감 코너에서 엄마는 찾지 못했는데, 어디서 첫째가 찾아와서 구매했다고 한다. 둘째는 파란색 엘사 구두같은 것을 사왔는데, 너무 커서 몇번 신어보기만 하고 잘 갖고 놀지 않았다...ㅎㅎ;; 그리고 오후 간식을 건너뛰고 저녁을 먹는데, 간식을 건너뛰어서 그런지 첫째가 제법 밥을 잘 먹긴 했다. 그런데 첫 한입을 먹.. 2023. 6. 30.
(23. 6. 28.) 첫째 아들의 별열.. 어제 저녁에 아들과 영화를 보고 잠자기 전에 아들 이마가 조금 뜨끈한 것 같아 체온을 재보니 열이 조금 있었다.. 그래서 와이프가 같이 자면서 새벽에 열이 39도까지 올라 해열제를 먹였다. 아침에 소아과를 가보니, 목이 부었다고 한다. 최근에 첫째아이 반에 수족구가 한바탕 지나가서 우리 혹시 우리가 아이가 수족구 을까봐 걱정했는데 일단 아직은 아니라고 해서 다행이었다. 그래도 열이 하루 종일 지속되면서 해열제 먹으면 내려갔다가 약효가 떨어지면 다시 올랐다고 한다. 퇴근하고 집에 와서 본 아들 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 티비를 보고 영상이 끝났는데도 침대에서 그냥 누워있고 축 처진 모습이 보였다. 저녁도 건너뛰고 오늘 하루종일 거의 달 안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와이프가 만든 요거트를 먹였는데 그거는 한그릇.. 2023.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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