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 계발112 (23. 6. 18.) 아이들과 주말 추억 쌓기(원더아일랜드 키즈카페) 이제 마지막 쉬는 날, 아이들과 또 좋은 추억을 쌓기 위해 어디를 나가긴 해야 하는데... 일단 오전엔 밀린 집안일을 하고, 집안 책꽂이 구조를 좀 바꾸려다 포기하고...ㅎㅎ 간단하게 먹고 장이나 보러 가려했다 ㅎㅎ 그런데 늦은 점심 이후 처제네 식구가 놀러 와서 얘기를 하다가 우연히 휴대폰에서 새로 생긴 미디어키즈카페를 발견했다. 그곳은 제주 신화월드 내에 있는 원드아일랜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 같은 곳처럼 보이고 새로 생기기도 해서 또 추진력 좋은 처제가 꽂혀서 애매한 시간이지만 가기로 했다. 그리고 30분가량을 달려가서 도착했는데, 새로 오픈한 곳이라 시설이 깔끔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많이 비싸진 않았다. 미디어를 이용한 놀거리가 많았는데, 첫째 아이가 놀기에는 괜찮아 보였는데 둘째 아이가 놀기.. 2023. 6. 19. (23. 6. 16.)쳇바퀴같은 일상과 부에 대한 고민 나는 어떤 일상을 살고 있는 걸까. 다시 주 5일 바쁘게 일을 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일을 어떻게 하나하나 빨리빨리 해결할까 어떻게 말을 해 문제를 해결할까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하루가 다 지나버린다.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고, 주어진 여건 하에서 나름 여러 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내 인생에 눈에 띄는 변화는 없는 것 같다. 돈공부에 일찍 눈을 뜨고도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기까지 최소 10년이 걸린다고 생각이 되는데, 지금 내 조건에서는 얼마나 더 걸릴지 의문이다. 눈 뜨면서부터 잠자기 전까지 돈 버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되는 걸까? 풍족한 금전적 여유를 위해 돈을 좇는 것이 먼저일까 좋아하는 일을 쫓는 것이 먼저일까. 좋아하는 일을 하면 돈은 따라오는 것일까, 돈을 충분히.. 2023. 6. 16. (23. 6. 15.)서울 여행 후유증 6월 11일부터 15일까지 4박 5일간의 서울 여동생네 집 집들이 겸 서울여행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 다음 날이 되었다. 여행이 생각보다 알차게 열심히 놀아서 재밌기는 정말 재밌었는데, 그 후유증이 장난이 아닌 것 같다..ㅎㅎ 하루하루를 보면 그렇게 많이 한 건 아닌데, 매일매일 술을 마시면서 웃고 떠드니까 2시, 2시 반에 자서 항상 잠이 모자랐다. ㅎㅎ 그리고 결정타는 여행 마지막날 아이들과 에버랜드를 갔다 와서였다. 저녁 11시에 려동생 집에 도착했는데 다 씻고 또 술 마실 준비를 하면서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남동생이랑 여동생 남편이랑 마시면서 술에 취해서 별별 얘기를 다 했는데 그렇게 냉장고에 있는 술을 다 털어먹으면서 웃고 떠들다 보니 밖은 밝아져 있었고, 휴대폰에 7시 알림이 울리기 시작했다.. 2023. 6. 16. 건강 상실 > 의욕 상실 > 동력 상실..(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ㅠㅠ) 이번 5월 5일 어린이날이 주말과 이어져서황금연휴였죠. 저도 집에 제비새끼 같은 아이들이 있어 어린이날 장난감 선물과 함께 정말 재밌게 놀러 다니려 했습니다. 하지만 와이프가 갑자기 급채인지 뭔지 아프기 시작하면서 어디 나가지 못할 정도로 안 좋아지면서 집콕을 했습니다. 창밖은 어린이날부터 주말 내내 비가 주룩주룩 내려 하늘도 우중충, 기분도 우중충, 건강도 우중충 해져버렸죠. 그렇게 혼자 집에서 아이들을 보는데, 저도 뭘 잘못 먹었는지 급채 한 것 같이 허리를 펼 때 위가 콕콕콕 쑤시고,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이 아파졌습니다. 병원을 다녀와서 약을 먹어도 딱히 호전되는 것을 못 느꼈죠. 병원에서는 위염이나 채한 것 같다고만 하는데 그렇게 위가 하루 이틀 아프다가 3일째 되는 날에는 장으로 내려간 건지 .. 2023. 5. 16. 이전 1 ··· 25 26 27 2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