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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122

24. 12. 2. 슬럼프, 재시작, 작은 목표 설정. 남들이 잘하는 부분을 보고 나는 왜 저렇게 하지 못할까.. 나는 왜 저런 생각을 하지 못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뭐가 문제일까.자존감의 문제일까... 남들과 나는 다르고 내가 잘하는 거에 집중해야 하는 걸까..?그렇다면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일까...난 뭘 잘하고 뭘 좋아하고 뭘 하면 좋을까..인생의 답은 책에 있다고들 하는데, 이럴 때일수록 책을 읽어야 할까.책도 손에 잘 안 잡히는데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앞으로의 방향성도 목표도 흐지부지된거 같다..... 다시 목표를 재설정하고, 아주아주 작은 목표부터 그리고 구체적이고 정량적인 목표부터 설정하고 체크리스트처럼 일일목표량을 달성하고 성취해보자.그리고 감사일기도 간단하게 꾸준히 써보자.책에 대해 알게 해준 여보에게 감사합니다.현실에 안주하.. 2024. 12. 2.
24. 10. 13. "엄마. 멀리 봤어!" 24. 10. 13. 바깥에서 처제네랑 놀다가 저녁식사 외식하기로 했다. 수월봉에서 마루나키친을 찾아서 거기서 먹기로 했다. 그 곳에서 음식이 나오기 전에 있었던 에피소드다. 옆 테이블에서 처제네 아들이 휴대폰으로 영상을 보고있어서 영상이 보고 싶었던 우리 첫째. 자기도 영상을 틀어달라고 요구한다. 와이프: 영상을 지금 밥먹으면서 볼건지, 지금 안보고 집에 가는 동안 차 안에서 틀어주는 거 볼 건지 골라. 잘 생각해야 ㄷ힌다. 지금 밥먹으면서 조금 볼건지 밥 다 먹고 집에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오래 볼건지 잘 생각해. 멀리 봐야 된다. 와이프 의도: 눈 앞에 작은 이익을 누릴 건지 지금 좀 참고 더 큰 이익을 누릴건지 마시멜로 테스트같은 상황 그런데 첫째가 식당 창밖을 보면서 ㅋㅋ 첫째: "엄마 멀리 봤.. 2024. 10. 14.
24. 10. 8. "나도 기억 있어!" 잠자리에 다 누워서 자기 전에 있었던 일이다. 둘째가 잠 안자고 장난치다가 와이프가 읽던 책에 붙어있던 라벨을 때서 와이프: "이나야! 참 어디야.." 나: "어디였는지 기억나?" 와이프: " 아이 참..어딘지 모르겠어." 첫째: "이나야, 어디였는지 기억나?" 와이프: (첫째한테 실소하면서)"이나가 기억하겠어...?" 하니까 둘째: "나도 기억 있어!" 라고 말함 ㅋㅋㅋㅋㅋ 무슨 대화인지 맥락은 잘 몰라도 당돌하게 ' 나도 기억 있어!' 라고 말하는게 너무 웃기도 귀여워 죽을뻔했다 ㅋㅋㅋ 빵터져서 와이프랑 한참을 웃은듯.. ㅋㅋㅋㅋㅋ 2024. 10. 9.
24. 10. 3. 어린이바이킹 후기 ㅎㅎ 24. 10. 3. 첫째가 산방산랜드에서 놀면서 어린이바이킹 탔는데, 그 장기 뜨는 느낌이 났는지 배가 간지러워가지고 배가 쏙 들어갔다고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딱히 무서워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웃으면서 잘타더라 ㅋㅋㅋㅋ 2024.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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