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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116

(24. 7. 22, 25.) 24. 7. 22. 와이프가 자기전에 침대에 누워서 첫째한테 "밥을 많이 먹어서 살졌어"라고 하니까 첫째가 "밥을 많이 먹으면 힘이 세지는거 아니야? 왜 살이 쪄?" 라고 함..ㅎㅎㅎㅎㅎ 평소에 아이들 밥 많이 먹어야 힘 세진다고 얘기해놔서...ㅋㅋㅋㅋ 24. 7. 25. 아침에 둘째 등원하는 길에 카시트에 앉아서 눈 간지러운지 눈 비비길래 "왜그래? 눈 간지러워?"라고 하니까 갑자기 "이나 눈이 침침해." 라고 함....ㅎㅎㅎ 어휘선택 뭐냐고...ㅋㅋㅋ 2024. 7. 26.
(24. 7. 2. , 7. 4.) 24. 7. 2. 저녁시간 장마인데 비바람이 엄청 치던 날, 저녁 먹던 중 첫째: 엄마, 지금 끼기긱 끼기긱 하는 소리 뭐야? 아빠: 바람 소리인가? 첫째: 바람이 우리집에 들어오고 싶다고 하는 소린가?? 아이들의 참신하고 순수한 발상에 감탄했다...ㅎ 24. 7. 4. 엄마가 떡볶이 먹다가 벌레가 들어간 걸 보고 " 으... 엄마는 입맛 떨어졌어.." 하니까 둘째가 "음? 이마? (이마를 가리키며) 이거? 이거?? 이게 떠러져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우리 딸♡ ㅎㅎㅎ 하루하루 너무 웃기고 귀여운 에피소드가 넘친다 ㅎㅎㅎ 2024. 7. 5.
(24. 6. 21,22) 빵터지는 첫째의 어휘력...ㅎㅎ 24. 6. 21. 저녁을 먹고, 마실 것으로 두유를 꺼내줄 때였다. 둘째가 두유 빨대 꽂는 것을 어려워 해 오빠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내가 그것을 보고 해두려고 두유를 집었더니, 아니라고 소리치며 오빠가 해주라고 한다...ㅎㅎㅎ;;; 그래서 첫째가 두유 빨때를 뜯어 꽂고 동생에게 주니, 둘째가 "오빠, 고마워~" 하고 말해고, 첫째는 대답으로 "뭐, 그정도야~"하고 말하는데, 너무 웃겨서 빵 터졌다. ㅎㅎㅎ 약간 오빠로서의 자부심과, 허세가 섞여있는 듯한 말투로 툭 던지는데 초딩같기도 하고, 어찌나 웃기던지 ㅎㅎㅎㅎ 24. 6. 22. 아침, 이룬이가 밤귀저기 때기 성공 2일이 돼서 성공한 날에 동그라미를 그리자고 하면서, 내가 미라클 던 하는 날마다 동그라미를 그려놓은 종이를 가리키니까, "아빠도 쉬.. 2024. 6. 23.
24. 6. 23. 효율적인 독서법, 집중독서 + 병렬독서 '세이노의 가르침'에서도, '고수의 독서법을 말하다'의 저자도, 그 책에서 언급하는 워렌 버핏, 휴림의 대표 김진석도 목표, 주제에 맞는 책들을 여러개 모아 한번에 읽는 방식을 택한다. 고명환의 책을 읽고, 병렬독서가 좋다고 생각이 들어 실천해보니 좋긴 하다고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독서 스킬이 부족하고, 집중력이 낮은 경우 매우 효과적인 독서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책 1권을 다 읽기까지 10쪽씩이면 최소 2주~1달까지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책을 덮었을 때, 책 내용이 많이 휘발되고, 다시 정리해서 독후감을 쓰려고 해도 기억을 되살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 같았다. 그래서 독서방법을 바꿔 집중독서를 해보고자 한다. 그런데 비슷한 주제의 책들 안에서 병렬독서를 하게 되면 비슷한 얘기들이 .. 202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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